‘어촌 기반 사업 활성화’
‘어촌 기반 사업 활성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03 16:53
  • 호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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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극복 궁극적 목표

▲ 경제위기 극복은 어촌 기반 사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선행돼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수협은 예산 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 분야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 단체와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비절감과 위기극복 추진·점검 체계 가동을 비롯 투자 활성화, 규제완화, 현장 밀착형 생활공감정책 발굴·시행 과제를 실현하는 것이다.

산업기반 확충 등 농림어업 분야 SOC 재정 조기 집행과 일자리 창출, 자본 확충을 위한 투자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경제위기 극복은 궁극적으로 소득이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어촌 산업 활성화가 전제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군별로 경쟁력 있는 향토자원을 발굴함으로써 복합 산업화하고 인력 양성, 기술개발, 지역 마케팅 등 산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수산물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식품산업의 육성을 통한 인력 투입 확대, 업체 기술개발과 마케팅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

어촌체험마을 육성 등 휴양 서비스업 등 비즈니스 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결국 강한 수산업의 기반 조성이나 경쟁력 강화 해법이 선행돼야 일자리 창출 등 경제위기 극복의 쉬운 해법이 나온다.

침체된 어촌경제 회복과 위기극복의 근간은 경쟁력있는 산업기반 구축이다. 따라서 수산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교육문화 지원 등을 통한 새로운 인력의 발굴과 함께 지속가능하고 비용절감형 생산체계 구축, 적극적인 시장 창출 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은 수협이다. 어촌·어업 현장에서 수산 정책분야를 직접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오염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촌정주기반 여건,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문화 기반을 수협이 앞장서서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지금 수협은 청색성장 동력의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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