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금융위기 불구 164억 당기순익
세계적 금융위기 불구 164억 당기순익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03 15:44
  • 호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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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정총 개최… 2008년 결산 승인


수협은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수협 2층 강당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한 전국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8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수협은 지난해 시작된 금융위기로 사업여건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1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날 수협 신용사업대표이사로 단독 추천 됐던 강명석(49) 전 신용이사는 대표이사 선임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에 실패, 대표로 선출되지 못했다. 반대 52표 찬성 36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원조합 결산 실적이 우수한 경남고성군수협, 고창군수협, 냉동냉장수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태안남면, 서천서부, 울산수협은 우수상을, 강구수협, 통영수협, 통조림가공수협은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상호금융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린 경인북부수협과 제주도해수어류양식수협, 양만수협이 상호금융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근해안강망수협, 굴수하식수협, 멍게수하식수협이 최우수상을, 서산수협, 제1·2구 잠수기수협, 서천서부수협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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