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수협중앙회 보험퀸 강나리 강남금융센터 지점장
[인터뷰] 수협중앙회 보험퀸 강나리 강남금융센터 지점장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03 15:26
  • 호수 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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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험퀸 비결

2년연속 연도대상, 46건 13억 공제료 실적

열정과 노력은 필수
고객유치 전략수립

수협중앙회 최고의 보험왕이 있다. 바로 강남금융센터 강나리 지점장. 1991년 1월 수협에 입사해 총무부, 국제부, 서초지점, 테헤란로지점을 거쳐 2008년 1월부터 지금 자리에 왔다. 사무실 한쪽에는 강 지점장을 가리키는 십여 개의 상장이 걸려있다. 그동안의 수상경력을 물어보자 “사실 어떤 상을 얼마나 받았는지도 잘 모른다”며 웃었다.

강지점장은 몇 마디의 말을 나누지 않고도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듯 하다. 강나리 지점장은 2008년 46건의 계약 체결로 공제료만 13억원 이상의 실적을 올려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연도대상을 받은 보험퀸이다.

수협 보험왕이 되기 까지는.
“수협 보험중 어업인과 관련된 상품은 도시 영업점에서 유치하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열악한 영업조건과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 전문지식 습득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발로 뛰는 영업활동을 실천했다.”

보험 판매 비법은.
“먼저 고객 각 개인에 맞게 알맞은 상품을 설계하기 위해 기념일, 가족사항, 운용예산 등 고객의 모든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또 이들 자료를 활용해 수협보험 상품과 연계시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때 ‘고객이 나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등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신뢰를 얻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으로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필수다.”

직원들과의 관계는.
“보험유치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영업활동을 하는 동안 강남금융센터 전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줌으로써 고객유치를 위한 대외활동을 마음 놓고 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희망은.
“우리 수협의 보험 사업 신장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인 목표를 성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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