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경영상태 ‘양호’
회원조합 경영상태 ‘양호’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02 20:30
  • 호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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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21억 수익 달성

84개 조합 흑자 시현
사업규모 1조6백억 증가

지난해 회원조합 결산 결과 모두 921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원조합 경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가 발표한 2009년 회원조합 결산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흑자를 올린 조합이 전체 93개 회원조합 중 무려 90%가 넘는 84개에 달했다.


▲ 사업계획 대 실적

 

▲ 손익 현황

사업규모는 전년과 비교해 1조637억원 9% 증가한 13조4940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판매사업과 공제사업 실적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무려 251억원이나 증가한 92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체결한 30개 조합에서 601억원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수익 921억원의 65%에 이르는 실적으로 전체 흑자시현조합 84개 중 이들 조합이 36%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하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2009년도 결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결산총회에서 결산 우수조합과 직원에 대해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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