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해상경비활동
일본 야욕 사전에 차단
일본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 행사가 해를 거듭하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경찰의 독도 지키기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명백한 우리의 땅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기상여건 등에 관계없이 항상 경계태세를 유지할 수 있는 대형함정(1000톤~5000톤급)을 독도주변에 상시 배치하고 있다. 또한 광역초계기와 헬기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항공 순찰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해상경비활동을 수행중에 있다.
또한 우리 해양영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력증강 등 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군사적 분쟁 발생에 대비, 해양경찰의 전력열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함정과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해 배치하고 독도 경비함정의 무장·속력 등 성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육지와 원거리로 현장대응이 지체되는 독도해역에 해상경비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울릉도 사동항 2차 개발 사업에 해양경찰 전진기지 건설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이와 함께 우발상황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군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상황변화와 훈련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반영해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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