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신현석 농림수산식품부 어업교섭과장과 쿠보타 오사무(窪田 修) 수산청 어업교섭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제1차 한·일 어업교섭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9년 어업교섭 협의회 일정과 어업인의 선의의 피해방지를 위한 GPS 실시요령 및 어업자 대표를 공동위원회의 하부기구에 참가시키는 방식 등 상호 관심사항을 중점 협의했다.
2010년 한·일 어업협상은 양국 EEZ 입어절차규칙 등을 2~3차례의 과장급 실무회의를 거쳐 마무리하기로 했다.
업종별 조업조건 등은 약 3차례의 국장급 실무회의를 거쳐 내년 1월중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제 12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최종 합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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