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내년 정부예산 7840억 요구
수협, 내년 정부예산 7840억 요구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02 14:35
  • 호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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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조기상환 재정지원 포함 등


수협중앙회는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올보다 5217억원 늘어난 7840억원을 요구키로 했다.

공적자금 조기상환 재정지원 3240억원을 포함 신규사업 예산으로 3466억원, 일선수협 경영개선자금 1172억원 등 계속사업 4374억원이다. 사업건수는 모두 41건이다.

신규사업 가운데 어업인 교육문화복지재단 설립사업 50억원, 산지위판장 명소화 사업 80억원 등 어업인 및 회원조합 지원사업 부문이 190억원에 달한다.

또한 공적자금 조기상환 재정자금 3240억원과 함께 지도사업과 경제사업 통합에 따른 전산인프라 고도화 예산 21억원이 포함돼 있다.

계속사업중 어업인 및 회원조합 지원사업으로는 일선수협 경영개선 1172억원, 수산자금이차보전 1050억원, 정책보험 855억원, 어업정보통신국 운영지원 154억원 등이 있다.

중앙회 지원사업은 노량진현대화 450억원, 지도사업 경영개선 270억원, 인천가공물류센터 25억원 등이다.

수협은 이달 안으로 이같은 내용의 예산안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키로 했다. 또한 이 예산안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 타당성의 논리와 자료개발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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