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농림수산식품장관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어촌발전국민대토론회에 참석했다.<사진>

농어촌공사는 21세기 ‘선진어촌건설을 위한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어촌인구 고령화, 기존 어촌인프라부족 등 정주환경이 크게 열악한데 따라 이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지금까지 무분별한 연안개발로 어촌기반 자체가 황폐화돼 있는 상태에서 신어촌개발은 다소 상충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따라서 수산관련 전문기관이 어촌발전을 위한 실질적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