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보험퀸 박혜일 성산포수협
회원조합 보험퀸 박혜일 성산포수협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2.25 19:38
  • 호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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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부담주지않고 세심한 배려로 신뢰구축’


▲ 성산포 수협 박혜일씨
“노하우는 없습니다. 운이 좋아서 보험 실적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보험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겸손한 대답만 보낸 회원조합 보험퀸 성산포수협 박혜일씨.

한사코 인터뷰를 거절했던 박혜일씨가 말문을 겨우 열었다.

박혜일씨는 지난해 회원조합 연도대상 최우수직원으로 건수 272건, 공제료 1억3800만원의 공제실적을 올렸다.

회원조합 보험퀸으로 등극했는데.
“노하우는 없는데 운이 좋아서 된 것같다. 우리 조합이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영업점 포상을 많이 받아 직원이 모두 열심히 한 분위기가 도움이 됐다. 다만 남보다 조금 더 뛰자는 생각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왔다. 큰 실적보다 고객이 부담스럽지 않는 범위내에서 보험가입시 혜택을 실질적으로 볼 수 있도록 안내한 것이 주효했다. 편하게 보험가입을 통해 신뢰를 쌓고 있다. 작은 것이지만 보장을 많이받고 혜택볼 수 있는 상품을 권유했다. 내가 필요한 고객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보험판매인에게 던져 줄 메시지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가족들에게 판매를 하지 않고 인맥활용은 조금 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일을 그만두더라도 고객이 가입상품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뢰감을 우선으로 했다. 보험인으로서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열심히 업무에 충실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나중에 욕을 듣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다양한 고객과 적힙한 상품의 연결도 필요하다.”

에피소드나 앞으로 계획은.
“한 상품을 팔았는데 그 고객이 액땜으로 다른 상품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우리 조합장님을 비롯 상임이사님 등 모두 공제에 대한 열과 성이 대단하다. 저역시 주위분들과의 도움과 협력하는 자세로 보험업무에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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