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 이바노 바베리니 회장 서거
ICA 이바노 바베리니 회장 서거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2.25 19:14
  • 호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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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수협회장, 고인 명복 기원 조문


이종구 수협회장은 지난 5일 타계한 이바노 바베리니 ICA 회장에게 조전을 보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수협은 지난 1979년 ICA(국제협동조합연맹)에 가입해 각국의 협동조합과 긴밀한 공조 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ICA 이바노 바베리니 회장님께서 서거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고인께서는 이탈리아 소비자협동조합 운동을 시작으로 그간 40년 이상을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특히, 고인께서 2001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 회장으로 선출되신 후 각국의 협동조합과 함께 협동조합운동의 가치 확산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진실로 고인의 타계는 전 세계 협동조합의 커다란 손실입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어업인을 대신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ICA 및 부인과 유가족들이 슬픔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이종구


<약력> 
△이탈리아 소비자협동조합을 시작으로 40년 이상 활동 △1996년~2002년 이탈리아 레가협동조합 회장 역임(레가협동조합 : 1만여 협동조합, 500만명의 조합원으로 구성) △2001년 ICA 서울 총회에서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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