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깨끗한 마산 앞바다 만든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깨끗한 마산 앞바다 만든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5.0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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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항선 ‘푸르미1호’ 취항식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7일 마산항 2부두에서 마산항 신조 청항선(항만 안의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운항하는 선박)인 푸르미1호의 취항식 및 안전운항기원제를 가졌다.

이번에 건조된 푸르미1호는 총 톤수 78톤으로 기존 청항선(32톤)보다 규모가 두 배 이상 크기 때문에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청항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양오염사고 시 유회수기로 활용 가능한 필터벨트도 함께 설치해, 해양쓰레기 수거 외에도 마산항 앞바다의 안전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푸르미1호 취항식 및 안전운항 기원제에는 최준욱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및 임석재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보전본부장 등이 참석해 푸르미1호의 취항을 축하하고, 깨끗한 마산항 해양환경 조성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 관계자는 “푸르미1호를 통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해양 부유물 수거 활동을 하며 깨끗한 마산 앞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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