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의식 전파”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달 19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해단식을 가졌다.
해양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아라미’는 지난해 5월 발대식 후 8개월에 걸쳐 공단 공식 블로그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했다.
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정화활동, 울릉도·독도 방문 등 현장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해양환경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공단은 이번 ‘아라미’ 가운데 성실한 활동으로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전파하는 데 기여한 우수활동자 5명을 2015년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곽인섭 이사장은 “젊은 세대가 해양의 가치를 깨닫고 해양보전에 앞장서는 일이야 말로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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