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사랑 책임다하는 아름다운 기업
어촌사랑 책임다하는 아름다운 기업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2.25 14:30
  • 호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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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피앤비화학

▲ 아름다운 기업 금호피앤비화학은 어촌사랑을 통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설 선물 제공 모습
금호피앤비화학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화학부문 계열사로서 전라남도 여수시의 여수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해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페놀, 아세톤, BPA, MIBK, EPOXY 등으로 주로 석유화학제품의 중간재를 생산해 국내 수요를 충족시킴은 물론 전세계 3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름다운 기업 금호피앤비화학은 지난 2006년 9월 여수시 남면 유송리 송고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어교류를 본격화했다. 지금까지 지속적인 방문과 교류활동을 통해 어촌마을과 따뜻한 정을 돈독하게 쌓아 옴으로써 도시·어촌 교류활동의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 자매결연 마을과 매년 교류를 갖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금호피앤비 직원들의 연안환경정화 모습
금호피앤비 화학은 해마다 봄·가을에 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 마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무료 건강검진봉사활동, 설 및 추석명절시 총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보내기 등 활발한 어촌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가로등 및 마을회관 보수, 마을 경로잔치 지원, 치어 방류 행사, 낙도어린이와 주민 등 50여명을 초청, 공장 견학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치밀하게 준비해 송고마을 주민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2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 금호피앤비 임직원들은 어촌경제발전, 지역민들과 기업이 상생하는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어 방류 활동 모습

금호피앤비화학은 아름다운 기업을 추구하는 그룹 이념 대로 송고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한 어촌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것이다.

송고 어촌계도 금호측에 고마움의 표시로 취나물 등 특산물을 보내는 등 상호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양 결연체는 어촌경제 발전 도모는 물론 지역민들과 기업이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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