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 시상식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 시상식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2.18 16:29
  • 호수 2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다 생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한 ‘제2회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0일 공단 본사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임송학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장과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광고 공모전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34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단은 광고 및 홍보 관련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1, 2차 심사와 국민 SNS 투표를 실시해 공정한 심사에 만전을 다 했으며, 대상을 비롯해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중 대상은 바다쓰레기로 인해 사라져가는 돌고래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김영조(수원대 4학년)씨의 ‘바다 생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가, 금상에는 김준환씨의 ‘쓰레기병은 돌아온다’와 권예지씨의 ‘바다는 생명입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그 밖에 은상, 동상, 입상작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총7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다의 무한한 가치를 깨닫고, 이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꿔나가는데 동참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