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심는 어촌사랑운동 견인차, 우리은행
꿈과 희망심는 어촌사랑운동 견인차, 우리은행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2.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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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사고시 5천명달려와 방제

▲ 우리은행과 몽산1리어촌계는 자매결연이후 활발한 교류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우리은행(행장 이종휘)은 영국의 저명한 금융전문지 ‘The Banker’로부터 ‘2007년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중국 등을 비롯한 전 세계 12개국 43개의 네트워크 등 국내외 900여개의 네트워크와 총 1만5000여명의 직원을 가진 초대형 금융회사로서 세계 속에 금융한국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어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2007년 6월 12일 태안남면수협 몽산1리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태안유류유출사고시 5000여명이 구호품을 들고와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몽산 1리 마을에 발전기금과 컴퓨터 등을 지원한 것을 비롯 지역 특산물인 주꾸미와 방풍나물의 직거래를 실시해 자매결연마을에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했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어촌사랑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은행내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봄, 가을 어장 불가사리 제거활동 등 바닷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몽산 1리 어촌마을 가꾸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는 자매마을 체험 프로그램인 독살체험 및 갯벌체험과 하계 야영장 운영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가족들까지 자매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증대시키고 있다. 

▲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불가사리 제거 등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몽산1리어촌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는 피해를 입은 자매마을에 임직원 자원봉사자 5000여명이 구호물품을 가지고 달려와 마을 주민과 함께 방제활동을 했다. 또 후속조치로 태안지역 생산 수산물 먹기 행사를 통해 자매마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왔다.

이같이 우리은행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어촌사랑을 적극 실천해 지역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자매마을의 성장과 어촌발전에 크게 공헌해 어려운 어촌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어촌사랑운동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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