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 양양 위령탑서
해난어업인 위령제가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 해난어업인 위령탑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김영태 수협중앙회 이사를 비롯 수협 및 강원도관계자, 유족 등이 참석했다.
이 위령제는 조업중에 각종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업인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양양군수협이 주관하고 강원도 및 수협중앙회가 후원해 지난 1995년 11월 3일 위령탑 건립이후 지금까지 매년 5월 10일에 열리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서는 속초 남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안전사고로 실종한 창복호(5.6톤급) 어업인 안성남씨의 미망인 김순애씨가 위패봉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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