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 강조, 기자간담회
‘투명경영’ 강조, 기자간담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2.25 11:30
  • 호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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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신임 신용대표 업무본격착수

▲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이주형(가운데) 신용대표
이주형 수협중앙회 신용대표는 지난 27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사즉생(死則生)의 입장에서 반드시 해결할 것임을 밝혔다. 이 대표는 “공적자금 상환문제는 정부가 재정자금 지원방침을 결정하면 예금보험공사와 회계, 자본규모를 협의해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수협을 관리 감독하는 기관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 경영이행약정(MOU)은 사업부문간 업무공유를 100%차단하고 있지만 그동안 경영성과를 감안하면 개정할 필요가 있는데 따라 부문간에 힘을 합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협동조합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상업은행으로의 기능이 상충돼 사업부문간 갈등이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면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중심 업무를 수행하고 리스크 관리와 업적 기여도를 감안해 확실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주형 신용대표이사는 본부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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