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해안의 유명 해수욕장들이 무더운 날씨에 맞춰 서둘러 문을 열고 있다. 7080세대의 로망이라는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도 7월초로 개장 일을 잡고 있다.
4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장 법성포에서 ‘2010 법성포단오제·굴비축제’가 열렸다.
경남 하동군 섬진강에서 나고 자라는 생물들이 몇 개뿐일까만 그 중 예로부터 사람을 이롭게 하면서...
하동포구 팔십리의 이름난 뱃길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나루에서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가 화개면...
남해군 홍보책자 혹은 우편엽서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관광자원은 금산과 그 정상 언저리에 들어선 보리암이다. 때로는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경치가 빼어난 금산은...
먼바다, 거친 파도 속에서의 고기잡이가 손에 익은 거문도 옛 어부들일지라도 건너 바다인 울릉도 어장까지 가는 뱃길은 만만치 않았을 터.
해돋이 마을로 유명한 서천 마량포구에서는 5월 22일부터 2주간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열려 신선한 맛의 향연을 연출한다.올해로 7회를 맞은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맛조개는 흔히 가리맛조개와 명칭에서 혼동을 일으키곤 한다. 맛조개와 가리맛조개는 생김새도 딴판이려니와, 그 사는 곳도 다르다. 가리맛조개는 ‘죽뻘’이라 부르는 진 갯벌에 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