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27일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을 찾아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해양환경보호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금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이 올해 1분기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842억 원, 총자산 58조 9550억 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41%를 달성했다. 세전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협은행은 이 같은 1분기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2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김진균 은행장과 주요임원,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려 의미

수협중앙회 신입직원 40명은 연수원 교육을 마치고 지난 25일 사령장을 수여받고 각자 직무에 투입됐다. 지난 2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2022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거쳐 지난 1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채용 전형이 마무리 됐다.이번 신입직원 선발은 일반직 기준 총 1223명이 접수해 72대1의 경쟁률을 뚫고 40명이 최종 합격됐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5일동안 교육기간 동안 신입직원들은 수협인으로서 갖춰야 할 협동조합 이론과 안전조업·지도·경제·상호·공제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협이 올해 첫 ‘어업인 협동운동교육’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어업인 협동운동교육을 통한 협동조합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고 협동의식 함양과 회원조합 사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 대상은 울릉군수협으로 임원과 대의원, 어촌계장, 어업인 등 5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날 협동조합의 본질과 가치 실현, 어촌사회의 변화와 혁신, 협동조합 경영 현황 설명, 협동의식 고취를 위한 심화 교육, 수산 부문 전문교육과 어업인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 등을 배우고 다양한 토론을 나눴다.어업인 협동운동교육 방향은 △협동의식 고

수협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업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어업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정주 여건이 열악한 어업인의 주거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이다.전국 수협을 통해 어촌계와 어업인 공동시설에 대한 신청을 받아 올해는 15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어촌계는 공동시설 개보수, 바닷가 쓰레기 수거, 벽화 그리기 등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생활 밀착형 복지를 제공받는다.이를 위해 수협재단은 지난 3월 말부터 2주간 어업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했으며 신청

수협이 지난 27일 ‘2022년 1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어촌 지도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해군수협 관선휴 △서귀포수협 양덕문 △근해안강망수협 김복전 △죽왕수협 이종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노영수 △ 기장수협 이수길 어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자들은 각각 △수산자원 조성과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구축 △깨끗한 바다 가꾸기 운동을 톤한 지역 관광 활성화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 △수산종묘방류사업과 해양쓰레기 청소에 등 수산자원보호 활동 △해양쓰레기

수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위원에 허영훈 전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장, 김삼식 전 수협중앙회 준법감시인이 선임됐다.수협중앙회는 27일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조합감사위원회 위원 2명을 이같이 선출했다.조합감사위원회는 △수협 인사추천위원회 추천 및 이사회 선출 2명 △기획재정부장관 위촉 1명 △해양수산부 장관 위촉 1명 △금융위원회 위촉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신임 조합감사위원 2명은 수협 인사추천위원회 추천 및 이사회 선출로 임명됐고 임기는 내달 3일부터 3년간이다.

수협이 지난 22일 올해 제4차 공제보험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수협 부대표, 공제보험본부장, 각 지역 본부장과 방카펀드사업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환산성적제도 목표달성을 위해 회원조합별 상품별 적합한 판매전략을 지역본부별로 보고했으며 특히 최근 금리 인상과 더불어 판매 경쟁 과열에 따른 총공제료 감소 현상을 해결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일시납 목표달성 이벤트’의 성공적인 목표달성 방안과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한편 지난해 수협 공제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영업환경 상황 속에서도 3월 말

“수협인으로서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거듭 날래요.”수협중앙회 신입직원 40명이 사령장을 받고 ‘수협인’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다.지난 25일 수협중앙회 본부청사에서 2022년 수협중앙회 신입직원 사령장 수여식이 열렸다.이날 사령장 수여식에는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입사를 축하했다.홍진근 대표이사는 사령장 수여와 함께 수협 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사무용품이 담긴 웰컴키트를 함께 선물했다.사령장 수여식에 앞서 이번 채용 일정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선배 수협 직원의 응원 영상이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어업인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사명감을 수협인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꼽았다.임 회장은 21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된 신입직원 특강에서 “수협이라는 조직은 어업인을 위해 봉사하고 국가 경제 발전이라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하며 이 같이 설명했다.수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 수협의 미래를 이끌 신입직원 채용을 마무리 짓고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5일간 연수원에서 기본교육을 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된 회원국의 수산물 양허수준이 완전 개방에 가까워 CPTPP 가입시 추가 양허로 인해 수산물 수입량이 늘어나 국내 수산업계 피해가 확산될 전망이다.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량주권을 위협하는 CPTPP,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봉태 부경대 교수는 CPTPP 가입에 따른 수산업 영향과 대응방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며 이같이 지적했다.윤재갑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와 국회 세계인 장보고포럼이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정

수협이 지난 20일 모바일 사고접수시스템 ‘안심海’ 앱 기능개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모바일 사고접수시스템 안심海는 해상사고와 현장 조사자료 등을 실시간 업로드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어업인 사고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며 보험금 지급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6개월 간 개발과제 등에 대한 개선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심海 앱과 활용 방안, 향상된 기능 등에 대한 최종보고가 발표됐다.

수협상호금융과 수협보험이 수도권 권역외 영업점을 돌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대상 영업점은 2022년 1분기 상호금융 예금달성탑 수여 대상 영업점 중 수도권 권역외 영업점 7개소다.첫 방문지로 선정된 민물장어양식수협 야탑역지점은 지난 2020년 10월 개설된 수도권 권역외 영업점으로 개점 5개월여 만에 예탁금 50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1년여 만에 1000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강신숙 부대표는 민물장어양식수협 최정수 상임이사, 야탑역지점 최호전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금달성탑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

수협은행은 20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총장 장영수)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부경대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진균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수협은행은 부경대의 인재 양성과

수협은행은 지난 14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방카·펀드 분야 우수 직원들의 모임인 ‘Sh MDRT & FTC 클럽’ 2022년 발대식을 개최했다. ‘Sh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와 ’Sh FTC(Fund Top Class)’는 보험설계 및 판매, 펀드 판매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최고의 직원에게만 클럽 가입자격이 주어진다.이날 행사에는 김진균 은행장과 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 앞서서는 ‘2022년 방카·펀드 사업 추진계획’과 마케팅 우수사례,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본부 마케팅 전

수협은행은 지난 19일 ‘2022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번째 공식행사로 진행된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많은 선배직원들이 참석해 신입행원들의 입행을 축하했다.임명장 수여식에 앞서서는 신입행원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전하는 영상메시지가 깜짝 상영돼 보는 이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김진균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행원으로서 일을 잘하는 방법보다 선배와 동료, 고객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먼저 배우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은행과 직원

수협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수협은 온라인 수산물 전문쇼핑몰 수협쇼핑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대한민국 팔도수산물 대축제 △2만 원의 밥상 선물세트 이벤트 △수협쇼핑 1+1 감사기획전을 진행한다.온라인 대한민국 팔도수산물 대축제는 인기 제철 수산물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인기 상품과 국내 수산 업체의 수산물 600가지를 선보이며 3만 원 이상 구매 회원을 추첨해 어촌체험 쿠폰을 지급한다.2만 원의 밥상 선물세트 이벤트는 갈치(220g)

수협이 지난 20일 오후 3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우리굴 상품꾸러미’를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수협은 수협중앙회 방송실에 마련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매달 2~3차례의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수협중앙회의 수산 가공식품과 회원조합의 인기 상품들을 알려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유통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이날 판매된 ‘우리굴 상품꾸러미’는 굴김(20g) 5개와 굴농축액(200g) 1개, 훈제굴(85g) 6개 1세트를 2만 6400원으로 기존 가격 보다 20% 저렴하게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특히 굴수하식

수협이 수산물의 유익한 정보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수산물 영양정보 책자 어식보감’을 제작했다.수록된 수산물은 고등어, 조기, 갈치 등 대중적인 어종 20개이며 수산물의 영양학적 정보와 어원, 자산어보, 동의보감 등 역사 사료 등을 함께 담았다.아울러 자세한 수산물 사진과 조리법 이미지 등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책자는 경제사업, 홍보 등 필요한 부서와 지사무소에 배부된다. 또한 각종 전시나 박람회, 소비 촉진 등 대내외 행사 시 참관객에게 배부되며 수협쇼핑과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수협

수협이 지난 15일 민물장어양식수협 회의실에서 양식수협 협의회 실무책임자 회의를 개최하고 양식수협과 수협중앙회 간 업무협력과 양식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수협 어업양식지원부장과 양식수협 협의회 실무책임자(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 주요정책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등 업무협력을 위한 양식수협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참석한 양식수협 실무책임자들은 △양식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수산물 이력제 도입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불안정 및 관리 어려움 △수입수산물 원산지 단속 강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