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포구 팔십리의 이름난 뱃길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나루에서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가 화개면...
남해군 홍보책자 혹은 우편엽서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관광자원은 금산과 그 정상 언저리에 들어선 보리암이다. 때로는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경치가 빼어난 금산은...
봄숭어로 유명세를 타는 대항마을은 가덕도 노른자위에 들어있다. 가덕도, 부산광역시에 들어있는 섬...
스스로를 이르되, ‘가장 편안한 고장에 산다’는 전남 고흥군 사람들도 한 수 접어준다는 곳이 있으니 바로 나로도다.
색다른 체험 소금빌레제주시 서쪽 약 16Km정도 떨어진 애월읍에 위치한 구엄마을은 해안도로 주변의 절경이 매우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국민관광 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범국가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국의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이달의 어촌’을 선정...
거제도는 크게 북쪽은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 놓은 유적지, 남쪽은 신이 만들어 놓은 비경을 품은 관광지로 구분되어 진다. 그 중 2007년 지정된 거제 8경이 있으니...
등대와 선돌의 대비성산포를 찾아온 요즘 여행객들의 필수코스 중 하나는 섭지코지다. ‘올인’이란 TV드라마와 여러 영화의 주무대로 등장한 이후에 찾는 발길이 부쩍 늘었다.
전북 군산 섬마을 장자도. 장자도는 지난해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고군산군도의 중심’이란 옛 영화도 되찾았다.
장승의 영험으로도 막아내지 못한 갯벌 매립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가다가 변산반도 가는 길로 접어드는 여행객들은 가슴이 들뜨고는 했었다.
강원도 양양군 수산업 중심이 남애항이라면 양양 바다여행의 얼굴 노릇을 하는 곳은 남애2리 마을이다.
여행길을 동해안으로 잡은 관광객들이 필수코스로 여기는 몇몇 항구가 있다. 고성엔 거진항, 속초는 대포항이요, 양양은 남애항이고 강릉하면 주문진항이다.
바다를 막고 놓은 그 기나긴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곧 대부도다. 본디 사방팔방 바다 위의 오롯한 섬마을이었으되 방조제로 뭍과 연결, 서해안에 흔한 갯마을인 듯 변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끄트머리에 들어선 고남면 옷점마을.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했던 옛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