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문턱을 막 넘어선 이때 서해바다에서도 귀족조개로 불리는 새조개를 맛 볼 수 있으니 수도권 사람에게는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두뇌발달, 시력회복, 치매 및 빈혈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새조개. 얼마전까지는 초밥 재료로 일본으로 전량 수출되어 맛보기 쉽지 않았지만 요즘은 국내로도 출하된다. 양식이 불가능해서 산지에 가야 제맛을 볼 수 있는 새조개를

조용재 욕지수협 조합장(초선) (2012년 5월 11일 ~ 2015년 3월 20일)

전남 목포 북항 활어 위판장이 진통 끝에 문을 연다. 목포시와 목포수협, 신안수협은 지난 4일 비나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차광막 시설, 도난방지 셔터, 조경 등 시설 보완을 거쳐 이달 말께 위판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층 규모의 북항 해양수산복합단지 내(1천104㎡)에 활어 위판장, 중매인, 판매과 사무실이 갖춰진 위판장은 목포수협, 신안수협이 2년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조성원, 사진)과 화성시가 지역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궁평항 풍어제’가 4일 궁평항을 찾은 관광객 1천여명과 함께 신명나게 진행됐다.특설무대에 차려진 제상 앞에서 신청울림을 시작으로 세경돌이, 부정풀이, 상산맞이, 칠성굿, 군웅굿, 영정거리, 타살굿, 작두거리, 도당대신거리, 마당굿 등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대이상의 큰 효과를 올리고 있다.수협중앙회 출자금이 510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2011년 3월 경인북부 수협에서 5억원의 출자를 필두로 올해 3월 6일 울산수협이 10억7000만원을 출자하면서 43개조합이 참여해 219억원을 순증했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해 119억원, 올해

연일 유류가가 고공 상승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000원을 넘었다. 중동지역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국제유가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유류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온 나라에서 아우성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유류세 인하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유류세가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

이번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후포수협의 전격적인 지원이 상당한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축제 개최 재정지원과 함께 후포수협 임직원들의 정열적인 봉사는 축제의 질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했다. 임추성 후포수협 조합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4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수협 스스로가 많은 노력을 했

제철 대게 별미에 흠뻑 빠지세요, 대게 축제 잇따라지금 경북 동해안이 지천에 깔린 대게와 함께 사람들로 떠들썩하다. 3월초에 잇따라 펼쳐지고 있는 대게 축제로 붉은 색으로 물든 대게와 축제를 보기위한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3월 4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물

수협중앙회 출자금이 500억원을 달성했다. 수협중앙회는 29일 제주해수어류양식수협이 10억원을 출자하면서 5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3월부터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시작한 이후 무려 43개 조합이 출자에 참여해 209억원 순증했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해가 119억원, 올해는 1분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 벌써 90억원이 늘어났다. 2010

수협중앙회, 지역별 조합장 간담회 마무리 중앙회·회원조합 공동 발전위한 노력 지속중앙회와 회원조합간 상생발전을 기치로 2월 한달동안 이어진 지역별 조합장 간담회가 다양한 현안이 쏟아진 가운데 마무리됐다.지난 2월 9일 부산을 시작으로 29일 제주를 끝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현안 뿐만아니라 어업인과 협동조합 권익증진 등 수산업 전반에 걸친

지역별 수산현장 현안파악과 중앙회와 조합간의 소통을 위해 진행된 지역별조합장 간담회가 지난 22일 경북지역, 23일 전남지역, 28일 강원지역에 이어 29일 제주지역을 끝으로 3주간에 걸쳐 현장 경영을 마무리했다. 따라서 현장에서 제기된 여러 건의사항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지난달 22일 구룡포수협에서 열린 경북지역 조합장간담회에서는 정책부문과 업무상 필요

수협중앙회는 최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 잇따라 수협이 마련한 ‘10대 수산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정치권이 19대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열악한 우리 수산계에 힘을 실어 권익을 증진시켜 줄 것을 촉구한 것이다. 아울러 우리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각종 수산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치권에 산적한

‘수협창립 50주년 기념 바다사랑 어촌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 김봉준 씨의 ‘만선귀항’이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최혜정 씨의 ‘빛커튼’,형정숙 씨의 ‘굴비 말리기’, 송일달 씨의 ‘작업’이 선정됐다. 이밖에 은상에는 이승엽 씨의 &lsquo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FTA 지원 강화도올 농수협 개혁 지속추진, 양식업 육성에 초점 “올 선진 농림수산식품 진입원년 삼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명박 정부 4년의 농정 성과와 함께 2012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3대 핵심성과로 농협개혁, 식품산업육성·수출확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미륵산에서 내려다보는 통영 봄 풍경통영은 미항(美港)이요, 예향(藝鄕)이다. ‘한국의 나폴리’라는 찬사를 듣는가 하면, 동피랑 골목골목 그려진 벽화그림 덕에 ‘한국의 몽마르트’라고도 불린다. 봄바람 살랑대는 요즘, 통영을 찾아온 여행객들은 나폴리나 몽마르트 보다 먼저 미륵산에 오른다. 해발 461미터 정상에 서면,

‘복어를 죽음과 맞바꿀만한 맛’으로 비유한 소동파(蘇東坡) 못지않게 복어를 좋아한 송나라 시인이 있었으니 매성유( 梅聖愈)란 이다. 그이는 ‘봄 섬에 갈대 움 돋아나고, 강가에는 버들개지 한창 나네. 이제야말로 복의 철을 맞았는데, 그 맛은 천하의 일품이로다’라고 복어 맛을 표현을 했단다. ‘복국은 조선

연규식 조합장(구룡포수협) 1,000,000원 제주공제보험지부 임직원 일동 1,000,000원 강성규(총무부 청원경찰) 300,000원 김상진(총무부 과장) 200,000원정용균(노량진수산(주) 상임감사) 1,000,000원 이미혜(수협은행 면목동지점 지점장) 500,000원 Together 1% 신규참여자 <수협중앙회 1명> 김혜숙(회원경영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