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요 연안의 실시간 수온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앱은 국립수산과학원이 최근 출시해 어업인과 낚시객, 서퍼 등의 해양 레포츠인들에게 무상으로 수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우리나라 전국 연안 29개소에서 매일 관측된 수온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연안수온과 해양기상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의 디자인 개발·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어식백세 수산식품 포장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수산식품 포장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며 수상작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어업인·온라인쇼핑몰 입점업체·신규창업자 등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수입 수산물이 급증하면서 정확한 수산물 품종과 원산지 구별을 위해 체계적인 정보 구축을 위한 ‘통합형 수산물 감식정보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수산 실용화사업 중 ‘통합형 수산물 감식 정보 센터 구축을 위한 실용기술 개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는 해조류 양식 피해 발생 사례와 대처요령을 담은 ‘해조류 양식 피해 발생과 대책’ 자료집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이 자료집은 매년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김 병해(갯병)와 양식김 황백화 현상은 물론 최근 괭생이모자반과 가시파래 유조(流藻) 대량 발생에 대한 원인과 대처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정

올해 적조 발생은 지난해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지만 해파리 발생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적조는 지난해와 유사한 7월 하순에 발생하고 8월 초순 이후 중규모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 보름달물해파리는 8월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해 9월부터 감소하고 대형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7월 13일 기준 유

국립수산과학원 귀어귀촌종합센터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찾아가는 귀어·귀촌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주중 상담이 어려운 귀어·귀촌 희망인을 위해 주말(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또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역광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센터는 친환경양식인 바이오플락기술(BFT)을 이용해 내수면 어류양식 산업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BFT(Biofloc Technology) 양식은 양식생물의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설물과 사료찌꺼기를 타가영양 미생물로 암모니아성 질소를 제거함으로써 사육수를 버리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양식기술이다.

상반기 부진세를 면치 못했던 동해안 살오징어가 올 하반기에는 먼 바다에서 어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변동예측시스템과 위성수온 정보 및 수산자원생태 특성 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하반기 동해안 살오징어 어획량은 가입량 증가와 수온 상승으로 여름부터 점차 증가해 가을 이후 평년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1~3월 동해안의 살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용의약품에 관한 원스톱 민원 해결과 정보 제공을 위해 전자민원시스템 홈페이지(http://www.nfrdi.re.kr/adms)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전자민원 신청과 민원신청 안내, 수산용의약품 검색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이로써 어업인들은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고 수산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는 모든 인허가 민원업

국립수산과학원은 제11호 태풍 낭카,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가 동시에 발생해 전국에 많은 비를 동반한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식시설과 양식생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지만 북상하며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특히 높은 파도로 제주 연안

해상가두리에서의 해삼양식이 가능하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2013년 11월에 가두리 3칸(2.4×2.4m/1칸)에 각각 2000마리씩의 해삼종묘(평균무게 7.2g)를 입식한 후 2014년 3월에 크기별로 6칸으로 나눠 18개월 동안 사육했다. 이 결과 총 167kg(1마리당 평균 30g 생존율 60%)를 생산함으로써 가두리에서의

지난 25년간 우리나라 표면수온은 해역에 따라 약 0.2∼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등어, 오징어, 멸치 등 주요 난류종의 어획량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같은 바다의 변화를 포함해 미해양대기청(NOAA) 위성수신 자료를 담은 ‘위성에서 본 우리바다’를 발간했다. 여기에는 1990년

국가와 지자체 등 전국의 수산연구기관장들이 수산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3일 국·도(시)립 수산연구기관 역할분담과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 주재로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인천 수산자원연구소 등 8개 지자체 수산연구기관 20여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전체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확대 발령한다고 밝혔다.해파리대책반은 지난 10일 경남 고성군 일대에서 발견된 보름달물해파리가 17~18일 경남 거제와 창원 해역에서도 발견됨에 따라 주의보를 경남 전체 해역으로 확대 발령하게 됐다.경남 거제와 창원 인근해역 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 출현밀도는 평균 3~8개체/100

국립수산과학원은 집어등을 이용해 조업하는 연근해 채낚기어선의 유류절감과 조업 편의성을 위해 전자식 안정기를 개발했다. 아울러 지난 12일 제주항에서 시·도·관계자와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기 설치에 따른 시연회(성북호 설치, 7.31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정기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포함돼 있는 제어장치로서 채낚기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 기장에 위치한 수산과학관에서 해조류의 다양성과 생물학적 중요성을 알리고 해조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꽃보다 아름다운 해조류’ 기획전을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와 수산과학관이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

국립수산과학원이 현장 중심의 수산연구에 가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제주해역 양식넙치 폐사문제 해결’을 연구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 선정은 지난달 26일 제주에서 열린 넙치의 폐사 원인과 대책 세미나에서 제기된 어업인들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업계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유해적조, 해파리 대량발생과 냉수대 등 이상해황에 따른 수산 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9일 수산재해 대응방안 마련과 성과 도출을 위한 수산재해 연구·개발(R&D) 포럼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재해 R&D 포럼은 2013년 10월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생했던 마비성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됐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마비성패류독소 조사 결과 전 해역에서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올해 마비성패류독소는 지난 4월 8일 경남 진해만 일부해역에서 첫 검출된 이후 49일 동안 경남 남해군부터 울산시 연안까지 마비성패류독소가 산발적으로 검출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업발전을 위해 시험·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어류 등 동물의 넋을 위로하고 연구자들에게 동물 사랑과 생명존중 윤리의식을 고취코자 지난 20일 실험동물 위령비 제막식과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준석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막식과 위령제에서 실험동물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에